토익스피킹 레벨별 기준 완전정리! 등급 체계 한눈에 보기

토익스피킹 레벨별 기준 완전정리! 등급 체계 한눈에 보기

토익스피킹 등급은 어떻게 나뉠까? 레벨 1부터 8까지 점수표, 등급 특징, 평가 기준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토익스피킹 레벨별 기준 완전정리! 등급 체계 한눈에 보기

1. 토익스피킹, 점수가 아니라 ‘레벨’로 평가된다?

영어 시험이라고 하면 보통 '몇 점 맞았어?'라는 질문이 먼저 떠오르죠. 하지만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은 다릅니다. 총 200점 만점의 점수제가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레벨(Level) 1~8로 등급이 나뉘며 레벨이 취업 시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는 “토익스피킹 레벨 6 이상 지원 가능”처럼 명시하며, 점수가 아닌 레벨 단위로 요구 조건을 설정하죠. 그만큼 레벨 구간의 의미와 난이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토익스피킹 레벨 구간 및 점수표

토익스피킹 점수에 따라 부여되는 레벨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벨	점수 범위	등급 설명
Level 8	190 ~ 200	원어민 수준. 매우 유창하고 정확한 표현
Level 7	160 ~ 180	대부분 상황에서 원활한 의사소통 가능
Level 6	130 ~ 150	기초적인 말하기 가능. 문장 구성력 부족 시 있음
Level 5	110 ~ 120	짧은 문장 가능하나 정확성 낮고 표현 제한적
Level 4	80 ~ 100	문장 구성 매우 제한적, 대화 이어가기 어려움
Level 3	60 ~ 70	기본 단어 수준. 의미 전달에 제약
Level 2	40 ~ 50	거의 말하지 못하거나 오류가 많음
Level 1	0 ~ 30	채점 불가 수준. 준비 부족 또는 공란

보통 취업용으로 Level 6 (130점 이상)이면 기본 자격 요건을 충족하며, 대기업·외국계 기업은 Level 7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각 레벨별 특징 요약

단순히 점수가 아닌, 말하기 실력 수준별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Level 8: 인터뷰, 프레젠테이션 모두 가능. 거의 원어민 수준
• Level 7: 유창한 회화 가능. 실무 커뮤니케이션 문제 없음
• Level 6: 간단한 설명, 자기소개는 가능하나 어법 오류 존재
• Level 5: 기본 문장 활용 가능. 자주 막히거나 말 돌리기 있음
• Level 4 이하: 의미전달 어렵고, 실무 활용도 낮음

이처럼 레벨은 실제 말하기 능력에 기반해 채점되며, 자동 채점 + 인간 평가 가 병행됩니다. 특히 발음, 억양, 문법 정확성, 답변 논리성이 주요 채점 요소입니다.

4. 어떤 레벨부터 ‘취업 가능선’일까?

가장 궁금한 포인트! 기업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인정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기업/공사: Level 6 이상 (130점 이상)

🔹 삼성, 현대, CJ 등 대기업: Level 6~7 이상 (130~150 이상 권장)

🔸 외국계/무역업계: Level 7 이상 필수 (160점 이상)

🔹 항공사, 호텔업계: Level 7+ 또는 OPIC IM 이상 요구

 

결국, Level 6은 최소 기준, Level 7은 경쟁력을 의미합니다.

5. 토익스피킹 vs 오픽(OPIC): 무엇이 다를까?

많은 분들이 토익스피킹과 오픽 중 어떤 시험이 더 유리할지 고민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토익스피킹은 정형화된 문제와 채점기준이 명확한 시험이며, 오픽은 자유도가 높고, 질문 랜덤성 + 인터뷰 형식의 시험입니다.

항목	토익스피킹	오픽(OPIC)
응시방식	정해진 문제 (11문제 고정)	AI가 질문, 응답 내용 자유형
시간	약 20분	약 40분
난이도 조절	없음 (모두 동일 문제)	난이도 선택 & AI 맞춤 질문
채점방식	AI+사람 평가 병행	AI+사람 평가 병행
레벨	1~8 (점수 기반)	NH~AL (체감식 등급)

✅ 취준생이라면 토익스피킹이 결과 예측 가능성과 채점의 명확성 측면에서 유리하며, ✅ 말하기에 자신 있는 분이나 자유표현이 강점인 경우엔 오픽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6. 목표 레벨별 전략: 취준생 & 직장인 맞춤

다양한 상황에 맞는 전략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취준생 (공기업, 대기업 준비) ▶️ 목표: 레벨 6 이상 ▶️ 전략: Part 1~6 반복 연습, 실전 템플릿 숙지, 시간관리 훈련
• 이직 준비 직장인 (외국계 포함) ▶️ 목표: 레벨 7~8 ▶️ 전략: 복잡한 문장 구성 훈련, 논리적 말하기/고급 어휘 연습, 실제 인터뷰 형식 모의훈련
• 영어 초보자 ▶️ 목표: 레벨 5 이상 ▶️ 전략: Part 1(읽기), Part 2(사진설명) 집중 공략 → 기본 발음과 문장구성 연습부터 시작

7. 단기간 레벨업을 위한 실전 꿀팁

단 2주 안에 레벨 5 → 6, 또는 6 → 7을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 효과적인 전략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템플릿 활용: Part 3~5는 자주 나오는 질문 유형이 정해져 있어, “질문→배경→사례→마무리” 구조의 템플릿을 익혀두면 유리합니다.
2. 모범 답안 녹음+반복 따라 읽기: 스크립트 없이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귀 → 입” 훈련 반복.
3. Part 5는 찬반 논리 훈련: 문제를 보고 3초 안에 “찬성/반대” 구분 후 이유 2가지 말하기 연습을 매일 할 것.
4. 응답 시간 관리: 제한 시간에 맞춰 말하는 연습이 중요. 특히 Part 6는 60초 동안 말할 수 있어야 고득점 가능.

📌 추천 루틴 예시: “08:00 기상 – Part 1~3 스크립트 암기 / 12:00 점심 후 1문제 말하기 녹음 / 22:00 Part 5~6 실전 3세트” 이 루틴을 2주간 유지하면 최소 1레벨 이상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8. 자주 묻는 질문 FAQ

Q. 레벨 6이면 충분한가요? A. 공기업, 중견기업 지원에는 충분하지만, 외국계나 경쟁률 높은 기업은 레벨 7 이상이 유리합니다.

Q. 레벨 7이 안 나오면 불합격인가요? A. 아니요. 토익스피킹은 절대적인 합불 기준이 아니며, 타 항목(학점, 자소서, 전공) 등과 종합적으로 평가됩니다.

Q. 토익스피킹 점수는 유효기간이 있나요? A. 네. 2년입니다. 만료 전 제출 필수!

Q. 레벨 8은 얼마나 어렵나요? A. 전체 응시자 중 2% 내외만 도달합니다. 거의 원어민 수준의 유창성과 정확성이 요구됩니다.

마무리: “레벨”을 읽으면 전략이 보인다

토익스피킹은 단순히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에 구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찾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등급 체계를 이해하고, 레벨별 기준을 바탕으로 전략을 짜면 훨씬 빠르게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취업, 승진, 유학까지… 목적이 무엇이든 ‘나에게 필요한 레벨’을 정확히 설정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오늘 정리한 기준과 전략으로, 여러분의 다음 시험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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